외국어를 배우겠다는 다짐은 살아오면서 여러번 했었습니다.

혼자서 독학으로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하늘에서 별을 따오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래서 중국어 학원에 등록을 하였는데 처음엔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과연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끝까지 못 한다는 것은 그만큼 흥미를 못 느끼거나 너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인데 

처음엔 중국어 책을 사서 혼자 독학을 하려 했다가 중국어는 도대체 성조라는 것이 왜 있어가지고 짜증나게 하는지 암튼 짜증만 났었습니다. 

결국 학원을 등록하기로 하고 산본이지어학원에 등록을 하였는데 공부할수록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본 이지어학원 안채연 선생님의 또렸한 발음 덕분에 성조가 확실하게 잡히고 중국어에 재미가 붙었거든요 ㅎㅎㅎ.

코로나때문에 조심하느라 결석한 3일을 제외하고 7개월간 열심히 들었습니다. 남들 놀러가는 토요일에....

채연 선생님의 차랑차랑한 목소리로 읽어주시면 그 성조가 귀에 박히는 것 같았습니다. 

책을 보면 선생님이 읽은 그대로 다시 들리는 듯 해요.

중국가요 有点甜 랑 小幸运 , 선생님 덕분에 너무 좋은노래 배웠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안채연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謝謝漂亮聰明的老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