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산본 이지어학원에서 회화 공부를 하고 있는 50대 주부 입니다.
회화반 선생님의 지도로 영어의 울렁증을 극복하고 있는 중에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수업을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부 해왔던 시간도 있었기에 원어민 수업을 듣고 싶었지만, listening 부족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listening 수업이 생겼다는 소식에 일단 한번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청강을 하게 되었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등록을 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은 바로 Daniel 선생님이 지도해 주시는 수업입니다.
수업 전에는 리스닝 위주의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리스닝 뿐만아니라
단어, 읽기, 쓰기, 까지 1시간 반 동안 4가지 영역을 모두 할 수 있도록 Daniel 선생님이 직접 교재를 만들어 오셔서
수업을 하는데 1시간 반 이라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마치게 됩니다.
여기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열정과 서로 존중해주는 분위기도 너무 좋아 수업이 끝나면 다음 수업이
기다려 집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공부라 가끔 그만 두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Daniel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열정으로 힘을 얻어
쭈~욱 해보려 합니다.
이런 강좌를 만들어 주신 산본 이지어학원 스탭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